'오미크론' 방역비상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2649명 나왔다. 11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래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는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1408명과 1241명 발생했다.
광주는 지난 4일 처음으로 양성 판정자가 1000명대를 넘어선 이후 7일 연속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3.4%로 드러났다. 또, 20대 미만 감염자가 전체의 55.4%를 차지했다.
22개 시군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온 전남은 목포221명과 순천 208명, 여수 205명, 나주 105명, 광양 71명, 무안 69명, 영암 50명, 고흥 35명, 강진과 장성 각 33명, 화순 29명, 보성 26명, 곡성 25명, 담양 23명, 영광 19명, 구례 18명, 해남 16명, 완도 15명, 신안 13명, 함평 12명, 장흥 8명, 진도 7명 등의 감염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