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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복지연구원, 현장소통 연구사업 보고회
9일 오후 2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광주복지연구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복지연구원(원장 김만수)은 9일 오후 2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구사업 현장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연구사업 운영계획을 알리고 복지현장과 소통하는 연구사업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동시 개최된다.

보고회는 연구자문위원 위촉, 2022년 연구사업 운영계획, 연구과제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시간에 걸쳐 현장과 온라인에서 직접 소통하고, 유튜브 채널로도 소개된다.

연구과제로는 근육장애인을 비롯해 외국인주민, 지역사회보장계획, 장애인정책종합계획, 발달장애인, 장기요양요원,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등 12개의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특히 장애인영역까지 연구 분야를 확대,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장은 “제5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경우 광주시 사회보장 관련 정책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영역별 계획수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광주시민 장애인복지기반을 진단하고 장애인 당사자, 보호자, 전문가 대상 욕구 파악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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