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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드림, 김명술 신임대표 취임
시민참여 저널리즘 등 지속가능한 토대 마련
김명술 신임 광주드림 대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지역 무료 일간지 ‘광주드림’이 주식회사 책임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신임 사장에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취임했다.

김명술 사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무등일보 사장과 부회장, 광주NGO시민재단 이사,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고문 등을 역임했다.

지난 10여년 간 광주드림의 경영을 책임져온 사단법인 드림미디어는 그대로 유지하고 무료신문 발행 외에 시민참여 저널리즘 등 광주드림의 지속 가능한 토대 마련을 위한 후원 역할을 이어간다.

광주드림은 주식회사 전환과 함께 서구 마륵동에 사옥을 마련, 3월 입주할 예정이다. 사옥 이전에 맞춰 3월 중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 기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드림 관계자는 “드림미디어의 책임 경영과 드림미디어가 후원으로 역할을 분담한다” 며 “광주드림은 더 탄탄한 토대에서 시민생활에 꼭 필요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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