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 ‘우수’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진로·취업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 대표 비교과 프로그램인 ▶학부(과) 자격증반 ▶입사지원서·모의 면접 경진대회 ▶청년고용정책경진대회 ▶지역 청년프로그램 ▶진로 및 취업 과정 온라인동영상 특강 ▶AI면접 특강 ▶온라인기업초청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취업 지원 서비스 확대에 앞장섰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대면·비대면 상담 서비스 ‘진로 취업상담 데이’ 진행과 국제커리어, 지역고용정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 대학연합자격증인증원, 스마트인재개발원 등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재학생 실무능력 강화에 나섰다.
윤홍상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특별채용 면접, 일 경험 기회 제공 등 취업·창업 교육 중심대학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 사업 연계 강화와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통해 맞춤형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