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찾아 가전제품 등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은 지난 25일 지역사랑 뜻을 모아 설 맞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광은리더스클럽(회장 김홍균)은 지난 25일 지역사랑 뜻을 모아 설 맞이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복지시설 ‘해솔지역아동센터’와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은 가전제품과 사무용품 및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시설 아동들을 격려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6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남선산업 회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을 실천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