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이 시공중인 광주 화정아이파크 사고현장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중인 광주 화정아이파크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이 5일째 이어지고 있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1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실종자 수색 작업을 펴고 있다. 소방당국은 어제 1명의 시신이 발견된 지하 주차장 인근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현재 구조견과 구조대원을 투입해 진입이 가능한 지하 4층부터 지상 23층까지 건물 잔해를 살피고 있다
. 또 드론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해 진입이 불가능한 곳도 꼼꼼히 조사하고 있다.
오늘부터 200톤급 대형 해체용 크레인을 조립해 현장에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