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은 당보다 인물보는 도시” 어필
국민의힘 순천갑 필승 결의대회가 13일 열리고 있다. [천하람 측 제공]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甲) 당원협의회(위원장 천하람 변호사)는 13일 오후 순천시 정당선거사무소에서 2022년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힘 필승 결의대회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로, 호남의 정치 1번지이자 옛 새누리당 이정현 지역구라는 점에서 순천을 호남 교두보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결의대회는 천하람 순천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유수택 도당 선대위 총괄공동위원장(전 광주시 행정부시장), 순천지역 당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천하람 당협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순천은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라고 해도 과언을 아닐 정도로 당보다는 인물과 시대정신을 보고 주권을 행사하는 위대한 도시”라고 치켜 세운 뒤 “윤석열 후보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