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전수검사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150명 나왔다. 6일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지사 김영록)에 따르면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자가 각각 91명과 59명 발생했다.
지난 4일 확진자가 나온 북구 유치원은 전수검사를 통해 12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구 어린이 집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온 후 1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구 초등학교에서 이날 13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환자가 20명으로 집계됐다. 광산구 제조업체에서 전날 4명이 확진돼 관련 감염자가 32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59명 발생한 전남은 목포 19명과 무안 9명, 나주 7명, 여수와 순천 각 6명, 장성과 화순 광양 각 2명, 완도와 함평 영광 구례 강진 장흥 각 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