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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공직생활 마감 "군위군 항상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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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박성근 부군수가 구랍 3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이임식 없이 군청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에게 이임 인사를 하는 것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영주출신으로 1986년 9급 공채로 영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을 거쳤다.

이후 2018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진급해 생활경제교통과장을 역임했으며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제25대 군위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평소 소탈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 스타일로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동료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박성근 부군수는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통합신공항과 대구편입으로 글로벌 에어시티로 도약할 군위군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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