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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대 외식조리학과, ‘대한민국 인재상’ 5회 배출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시상식서 박성곤 씨 수상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가 국내 대학 단일학과 최초로 교육부가 선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5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가 국내 대학 단일학과 최초로 교육부가 선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에 5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최고 권위의 시상제이다.

외식조리학과 동문 박성곤(27·2021년 졸업)씨는 12월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조리 분야 각종 경연대회 입상 등 탁월한 성과를 발휘해 청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2009년 정남 씨, 2012년 김형천 씨, 2013년 박형수 씨, 2016년 한민국 씨에 이어 다섯 번째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영균 학과장은 “호남대 외식조리학과가 글로벌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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