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목포 시내 한 자동차 타이어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목포)=박대성 기자] 25일 오전 7시 18분께 전남 목포시 항동의 한 자동차 타이어 전문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4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매장 타이어가 소실됐으나, 직원들이 출근 전이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쌓인 폐타이어 주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