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대표 정책브랜드 ‘기본 시리즈’를 실천할 '전남기본사회위원회'가 온라인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22일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출범식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기후위기가 현실화되고 기술혁명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사회의 불공정·불평등·불균형에 대한 심각한 문제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대전환 시대를 능동적으로 열어가며, 변화의 시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전남 기본사회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기본정책 시리즈인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일자리, 기본교육, 기본의료, 기본주택’ 등 사회적 약자의 기본권 확대와 사회적 대합의 도출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는 제4기 민주정부의 창출을 위한 노력 뿐만 아니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 수립과 실천, 여론형성 및 정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은 “전남 기본사회위원회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켜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기에 기본사회의 시대정신을 통해 불공정을 해소하고 기본사회를 향한 중심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직속 전남기본사회위원회는 서삼석·주철현 상임공동위원장, 안희만 상근위원장, 최병상 상임위원장, 강문성·고두갑·박성원 상임 부위원장, 그리고 전남 22개 각 지역 본부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