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회의서 조직개편,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전남도의원)는 21일 제125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직개편 및 위원회 정비에 따른 조합규정 개정안, 2021년도 제3회 세입·세출 추가 경정예산안,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각각 심의․의결했다.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은 1206억 원(일반회계 296억, 특별회계 910억),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은 전년 대비 449억 원이 늘어난 1562억 원(일반회계 567억, 특별회계 995억)을 각각 편성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의 경우 경도 진입도로, 세풍산업단지 내부간선도로 등 기반시설 사업비가 336억 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