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광역 프로젝트 등 지역균형뉴딜 추진”
장석주 호남대 교수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장석주 호남대 경영학과 교수가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전국 17개시·도 지역혁신협의회 전국총회에서 ‘전국 지역혁신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설치된 법정기구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지역균형 뉴딜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뤄 지역혁신과 지역주도의 균형발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장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 자문단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장석주 회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한국판 뉴딜 전략에 따른 초광역 프로젝트와 타 지역과의 협력 및 연계사업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한국의 혁신과제로 초광역권 다부처사업 혁신과제 개발 지원, 규제자유특구 지정 확대, 리쇼어링 기업(U턴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와 제도 개선, 기업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체계 구축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