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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동궁과 월지 내년 3월까지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년 3월 31일까지 '동궁과 월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동궁과 월지'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준설 공사, 탐방로 공사 등이 진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오는 13일부터 공사기간 중 관람 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단축하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소중한 목소리를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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