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고교 활성화 워크숍 |
[헤럴드경제(담양)=김경민기자]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최근 전남도립대학교 주관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9월 1일 자로 부임한 이숙 교육장과 박병호 전남도립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에서 전남도립대학교 측이 지역에 위치한 대학과 고등학교 연계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요청하였고 지역청에서 이를 추진하였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고 풍부한 장학 혜택과 저렴하고 훌륭한 생활관 시설 등을 확보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호남유일의 공립대학이다.
또한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전문지식과 인력, 시설 등을 활용해 학생 진로 체험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교감 및 대학진학관련 업무담당자가 참여하였으며 학생의 역량을 최대화하는 맞춤형 명품교육,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성화된 교육을 위해 모든 학과가 핵심역량 및 현장실무 중심의 교과과정으로 개편하는 등 21세기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취업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의 설명이 있었으며,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각종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숙 교육장은 “지역청-대학-고등학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의미있는 행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담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