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제공]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16일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작년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옹성우가 이날 만기 전역할 예정"이라며 "오는 17일 옹성우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간부들과 용사들, 전역한 선배들께 존경심이 들었다"며 "살면서 하지 못할 경험과 다양한 감정을 마주했던 시간"이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옹성우는 또 "기다려주신 위로(공식 팬클럽명), 가족, 친구들 덕에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옹성우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그룹 워너원 소속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2019), '힘쎈여자 강남순'(202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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