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통해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사람들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석 맞이 특식 나눔행사’를 벌였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사람들 |
16일 복지관에 따르면,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자원봉사자 20명은 복지관 스태프들과 함께 추석연휴 직전 서울 양재1동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55명을 대상으로 특식 나눔활동을 벌였다는 것.
이번 특식 나눔행사는 쇠갈비찜, 모듬전(고기깻잎전 3개, 오색오미전 3개, 해물완자전 3개), 고들빼기무침, 맛김치, 잡곡밥, 쇠고기뭇국, 간식박스(카스텔라, 유과, 사과주스), 송편팩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균형잡힌 영양보충을 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추석특식 나눔활동 |
이에 앞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는 9월들어 혼합 잡곡 2kg, 건곤드레나물 100g, 건표고버섯 100g, 대추칩 80g, 조미김 16봉으로 구성한 명절맞이 희망풍차키트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85명에게 전달했다.
삼성전자 서울R&D 협의회는 “명절을 앞두고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풍요롭고 즐거움이 넘치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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