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272.7대 1 달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한양 제공] |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양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 결과 평균 249.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OB타입으로 272.7대 1에 달한다.
지난해 아파트 청약 당시 1만명 이상 몰리며 에코시티 역대 최고 경쟁률(일반공급 기준 85대 1, 청약 당시 기준)을 기록한 데 이어,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126실 모집에 3만1438건이 접수됐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위치하며, 102동 3층~45층에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실1(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 구조를 갖춰 주거용으로 적합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부터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아파트와 동일한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ㄱ/ㄷ자형으로 설계된 주방과 다용도실을 인접 배치해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계획했고 실1(거실)과 실2(안방)에는 천장형 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현관 창고와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갖췄다.
이외에도 빌트인 오브제 냉장고, 쿠첸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과 주방 세라믹 상판 및 벽체, 실1(거실) 세라믹 타일의 아트월, 브러쉬 광폭 바닥 마루 등 옵션을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에코시티 최초의 수자인 단지인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지역 내 수자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고, 입지는 물론 상품적인 면에서도 호평이 쏟아지며 정당계약에서도 빠르게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의 정당계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실시하며, 정당계약기간 계약자에 한해서 백화점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