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사, 최고의 무대, 최고의 ICT 과학기술 축제”
파격적인 도전과 실험으로 음악의 한계를 뛰어넘는 ‘천재 아티스트’ 지드래곤이 컴백을 앞두고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무대에 오른다. ▶관련기사 3면
한국이 낳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박사와 인공지능(AI)이 펼치는 세계 유일 합동공연까지, 다시 볼수 없는 최고의 연사진과 무대가 펼쳐진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ICT·과학 행사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가 오는 6월 5일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신인류가 온다’이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AI로 상징되는 신인류 시대를 조망하고 미래를 예단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 과학계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KAIST의 이광형 총장, 국내 IT업계를 대표하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HUBO)를 만든 세계적 로봇공학자 오준호 레인보우로보틱스 설립자를 비롯, 숏폼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틱톡의 사토 요이치 아태 운영 제너럴매니저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3인(누라 이자티, 챔보, 릴리언니)과 함께 강연 무대에 오른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 박사의 공연 및 특별 강연도 예정돼 있다. 조수미 박사는 지난해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3에서 세계 최초로 AI와의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는 한층 진화한 AI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도전을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박새별의 무대도 펼쳐진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 컴백을 앞둔 지드래곤이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은 파격적인 음악 감각과 매력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아티스트다. 그의 도전은 음악에 머물지 않는다. 지드래곤이 ICT·과학기술 축제 무대에 선다는 것은 유례없는 파격적 시도다.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는 ICT·과학 분야 전문가, 학계 및 기업인,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과 일반인들이 모두 참석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ICT·과학기술 행사다.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KAIST(카이스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최하고, 오는 6월 5일 KAIST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다. 사전 등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일시 : 2024년 6월 5일 수요일 오전 9시
▶장소 : KAIST(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 컴플렉스
▶주제 : 신인류가 온다
▶주최 :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KAI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문의·참가신청 :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 운영 사무국(점심식사 제공)
※사전 등록자에 한해 입장 가능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