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신임 이사장 [경기아트센터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신임 이사장에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이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20025년 10월 26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출판문화계에 몸담아 오며 한길사 편집장을 비롯해 학민사 대표로 500여권의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기획, 편집, 출간했다. 이후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장,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경기아트센터 소속 예술단이 합동하는 공연 레퍼토리 개발과 다양한 공연방식의 창조, 예술 소외지역을 위한 공연추진, 예술단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솔리스트 인재교육· 양성과 공연활동 권장 등을 위해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고 힘쓰겠다”며 “경기아트센터가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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