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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中 “대만 주변 해상·하늘서 합동 훈련 계속 진행” [나우,어스]
중국군의 전투기가 대만 주변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를 규탄하고 있다. [Global News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유혜정 기자] 중국군이 8일 대만 주변에서 실전 합동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을 관할하는 중국군 동부전구는 이날 오후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대만 주변 해상과 하늘에서 실전 합동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며 “합동 반(反)잠수함과 해상실사격 훈련을 중점적으로 조직했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이날 장지 중국 공군 장교의 말을 인용해 “사흘 간 훈련을 통해 중요한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군의 훈련은 지난 7일 종료됐지만 중국과 대만 정부 모두 군사훈련 종료에 대한 결론을 내지 않았다.

yooh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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