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영상을 통해 자국 군인을 격려했다. [news.com.au 유튜브 캡처] |
[헤럴드경제=유혜정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맞서 싸우고 있는 자국 군인을 격려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돈바스 지역과 우크라이나에서 ‘특수군사작전’을 수행 중인 모든 군인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한다”며 “위험을 수반하는 전쟁터에서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군인 모두가 엄청난 용기와 전문성으로 싸우고 있다”며 “’특별군사작전’의 어려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인 모두가 당신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조국을 위해 싸우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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