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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운전중 담배 만들고 샴페인 병나발…정신 나간 英 트럭운전사 최후[나우, 어스]
27세 트럭 운전사가 샴페인 병 나발을 불면서 위험천만하게 트럭을 몰고 있는 모습. [더 선 유튜브채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영국에서 한 트럭 운전사가 운전 중 양손을 운전대에서 뗀 채 버젓이 술을 마시고, 담배를 말고, 휴대전화를 쓰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운전사인 27세 메이슨 제임스 코길이 영국 북요크셔 지역에서 트럭을 몰면서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장면이 차량 내부 카메라에 잡혔다.

샴페인을 마신 뒤에는 담배를 말아 귀 뒤에 꽂는다. [더 선 유튜브채널]

영상 속에서 코길은 운전대에서 양 손을 뗀 채 볼랑저 샴페인을 따고 병 채 들이킨다. 병 마개는 차창 밖으로 가볍게 던져 버린다.

이후 코길은 종이 담배를 직접 말더니 귀 뒤에 꽂는 기행(?)을 선보인다. 또 휴대전화로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하면서 웃기도 한다. 이 때도 두 손은 간간이 운전대에서 뗀 채였다.

운전 중에도 휴대전화와 전방을 모두 주시하느라 시선이 바쁘다. [더 선 유튜브채널]

북요크셔 경찰이 제공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지난해 6월 7일 촬영된 것이다.

영상 마지막 장면에서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던 코길은 휴대전화 쪽으로 시선을 내리며 웃다가 앞 차와 충돌한 듯 깜짝 놀란다.

휴대전화를 확인하며 웃다가 앞 차와 부딪힌 듯 깜짝 놀란다. [더 선 유튜브채널]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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