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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밴드’ 출신 밴디지, 6월 롤링홀서 첫 단독 콘서트 연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JTBC ‘슈퍼밴드’ 출신 실력파 신예 밴디지(Bandage)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밴디지가 내달 21일 오후 5시 서울 홍대에 위치한 롤링홀에사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밴디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은 ‘홍대 음악공연의 성지’ 롤링홀이 뜻깊은 개관 25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실내 뮤직 페스티벌이다. 앞서 YB, 크라잉넛, 이브, 볼빨간사춘기 등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밴디지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음악적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했다.

밴디지는 ‘밴드(Band)’와 바람의 영향을 뜻하는 ‘윈디지(Windage)’의 합성어가 더해진 이름처럼 ‘영향력을 주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담은 신예 밴드다. 이찬솔(보컬, 기타), 강경윤(드럼), 신현빈(기타), 임형빈(서브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JTBC 화제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인연을 맺어 팀을 구성, 지난 4월 데뷔 싱글 ‘Square One(스퀘어 원)’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스튜디오 엠‘, KBS1 ’올댓뮤직‘에 출연하고, 7월 개최 예정인 국내 유명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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