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민, Enjoy the Moment, 캔버스에 유채, 레진, 53×33.4×cm, 2015 |
작가 두민은 인간의 욕망과 삶의 이중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사위와 카지노 칩 그림으로 풀어낸다. 삶의 욕망을 상징하는 빨간 주사위는 주사위의 재질과 같은 레진을 입혀 극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주사위가 수면에 닿는 찰나의 순간을 담은 작품은 검은 배경과 붉은 주사위의 색채 대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auction@art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