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예술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12억원)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 공모 지원 5개 사업 중 하나이다.
코로나19 예술적 극복과 회복을 위해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 영상콘텐츠의 신규 제작을 지원한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를 대비해 디지털 활용능력에 대한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와 온라인 콘텐츠 창작의지를 고양시키고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예술인 또는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공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 신규 영상콘텐츠의 제작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40건 내외). 주제는 ‘코로나19의 예술적 극복과 회복’이다. 영상물의 장르, 형식, 개수에는 제한이 없다.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최종 결과물은 전문가 심의와 도민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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