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조권이 제대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을 선택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조권이 뮤지컬 ‘제이미’의 한국 초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29일 밝혔다.
영국 웨스트엔드의 대표 뮤지컬 ‘제이미’는 실화를 바탕으로 드랙퀸이 되고 싶은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조권은 극 중 남몰래 드랙퀸을 꿈꾸는 고등학생 ‘제이미’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조권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프리실라’, ‘체스’, ‘신흥무관학교’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다.
뮤지컬 ‘제이미’는 7월 7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예정이며 오는 5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인터파크 토핑 선예매가, 오전 11시에는 전 예매처에서 1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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