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뮤직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 앨범을 발매한다.
유니버설뮤직은 다음달 공개될 이루마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룸 위드 어 뷰’(Room with a view)를 24일 오후 6시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루마는 “방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익숙한 공간이 주는 편안함과 나른함, 혼자 있는 시간에 찾아오는 여러 소소한 감정들을 피아노 선율에 담았다”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루마 신보는 유니버설뮤직 한국 지사인 유니버설뮤직코리아가 제작·발매해 전 세계 지사로 유통한다.
이루마는 앨범에 수록된 또 다른 곡을 다음 달 8일 선공개하며, 이 두 곡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실린 신보와 온라인 악보를 5월 22일 발표한다.
이루마는 2011년 발매한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 최근 빌보드 클래식 부분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을 기록하며, 총 일곱번이나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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