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롯데문화재단의 엘 토요 콘서트가 다시 시작된다.
롯데문화재단은 다음달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엘 토요 콘서트를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달 한 차례 아티스트들이 직접 해설과 연주를 들려주는 엘 토요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3, 4월 콘서트를 하반기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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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작할 공연의 주제는 ‘재즈 미츠 클래시즘’(Jazz Meets Classicism)이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멜로우 키친과 그가 이끄는 밴드가 연주자로 나서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터키행진곡’, 베토벤 소나타 ‘비창’ ‘월광’ 등 귀에 익은 고전주의 클래식 곡을 들려준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멜로우 키친은 그동안 신승훈, 신화, 에픽하이, 씨스타, EXID, 스윗소로우, 정엽, 이효리 등 대중가수와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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