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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놀지 않아도 된다”…콜드플레이·애드 시런 등 팝스타 공연 유튜브 대방출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콜드플레이, 에드 시런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과거 공연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워너뮤직그룹은 온라인 음악 축제 ‘플레이온 페스트’(PlayOn Fest)를 국내 시간으로 오는 25일 오전 1시부터 사흘간 유튜브 채널 ‘송킥’(SongKick)을 통해 송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등 해외 페스티벌을 비롯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뉴욕 아폴로 시어터, 런던 오투 아레나 등 유명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 팝스타 콘서트 실황을 스트리밍한다.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콜드플레이의 브라질 상파울루 공연 실황을 비롯해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그린데이, 데이비드 게타, 찰리 푸스, 카디비, 톤즈 앤 아이, 앤-마리 등 가수 65팀 이상 공연이 이어진다.

해당 음악 축제는 워너뮤직그룹이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레이온 페스트 홈페이지에서 MD 상품을 사전 판매하고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

그래미어워즈 수상자로 출연진 중 한 명인 카디비는 “혼자 놀지 않아도 된다. 24일부터 26일까지 플레이온 페스트를 즐기며 WHO에 기부할 수 있게 도와주길 바란다”며 “우리를 구하기 위해 힘쓰는 모든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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