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슈퍼엠(SuperM), NCT 드림(DREAM), NCT 127이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에 출연한다.
SM은 오는 26일 슈퍼엠이 ‘비욘드 라이브’의 첫 주자로 출격하며, 이후 중국 그룹 웨이션브이(WayV)와 NCT 드림, NCT 127이 다음 달 3·10·17일 차례로 출연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욘드 라이브’는 SM과 네이버가 최근 맺은 글로벌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만든 온라인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다. 기존의 오프라인 공연을 온라인 중계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에 최적화된 형태의 공연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스타와 팬들이 실시간 댓글, 디지털 응원봉 등 여러 기술을 통해 소통하면서 한층 진화된 디지털 공연 문화를 만들어갈 전망이다.
SM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향후 국내를 비롯한 해외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욘드 라이브’ 관람권은 21일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 플러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람권과 MD 상품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도 예스24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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