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드러머 김승호가 야마하 엔도스먼트(공식후원)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가 21일 밝혔다.
김승호는 아이유, 크러쉬, 지코, 블락비, 샘킴 등 수많은 가수들의 세션과 녹음, 콘서트에 참여한 국내 최고의 K팝 세션 드러머다. 그는 야마하 레코딩 커스텀 드럼을 사용 중으로 어려서부터 야마하 드럼을 애용해왔다. 현재 아이유 밴드와 지코 밴드 크러쉬 밴드인 원더러스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야마하 엔도스먼트 아티스트로 선정된 드러머 김승호는 “동경하는 야마하 글로벌 아티스트인 스티브 갯(Steve Gadd), 데이브 웨클(Dave Weckl), 아키라 짐보(Akira Jimbo)와 같은 야마하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야마하 드럼과 함께 앨범 녹음과 라이브 공연 등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엔도스먼트 계약을 통해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음악 활동을 지원 및 홍보하고 있다. 현재 야마하 엔도서로 활동하고 있는 드럼 아티스트는 이상민, 황정관, 오종대, 이귀남, 최현진, 손스타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기타리스트 양재인과 스텔라장, 싱어송라이터 이문세, 가수 겸 프로듀서 윤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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