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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만난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 차이코프스키를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들려준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 작곡가 시리즈Ⅱ- 차이코프스키’ 공연이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표트르 일리치 차이코프스키(P.I.Tchaikovsky,1840~1893)는 러시아 고유의 정서를 자신의 작품에 모두 녹여내는 동시에 낭만적인 선율을 자유롭게 표현한 관현악법이 특징인 작곡가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총출동해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인 최초 영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자인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Ilya Rashkovsiy), 피터 오브차로프(Peter Ovcharov)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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