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국내 최정상 탭퍼들의 무대를 안방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 두 번째 시리즈 – 올 댓 리듬 라이브(Live)’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해 기획된 무관중 생중계 공연 시리즈다.
이 공연에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청담동, 해운대의 라이브바(BAR) ‘겟 올 라잇’의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참여한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는 유명한 탭댄스 작품을 시연하고, 다양한 탭 댄스 기교도 보여준다. 골든 에이지 밴드는 영화 ‘라라랜드’와 ‘보헤미안 랩소디’에 나온 명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올 댓 리듬 Live〉는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마포구청 마포TV 유튜뷰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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