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4일까지 재단 이사회를 이끌어갈 임원(비상임 이사)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임 이사들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이다. 모집인원은 당연직 이사를 제외한 비상임 선임직 이사 총 12명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직무로는 재단의 사업계획 및 기본방침에 관한 사항, 예·결산, 관련 법령에 따른 규정의 재·개정 등 재단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 문화예술, 관광, 경영 등 관련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헌하거나 재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 문제해결 및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 자 ▷ 그 밖에 도덕성과 윤리관 등 직무수행에 적합한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방문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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