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창작센터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문화재단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1기 입주작가를 재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서 창작활동하는 시각분야 예술가로 오는 4~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푸른지대창작샘터는 15개의 스튜디오와 전시공간(25평), 휴게홀(24평), 보관실(21평) 등으로 구성된 창작공간이다. 그동안 1기 입주작가 공모시 개인작가 14명 선발을 마쳤다. 모집은 1개팀(2~4명)이다. 입주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9일까지 12개월이다.

선정되면 스튜디오 1실 제공(64.93㎡)된다. 전시 및 오픈스튜디오에 필요한 공간도 지원한다. 지원공간은 전시공간 및 회의공간(25평), 휴게홀(24평), 공용공간(21평) ,수장고(항온·항습 시스템 無)이다.

입주작가는 결과보고전, 오픈스튜디오 참여한다. 시민공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예술인 아트마켓 참여(중 1개 이상)해야한다. 한당동안 10일 이상 출석은 기본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모집하고자 하는 입주작가 그룹은 새로운 형식의 예술개발 및 프로젝트성 사업 추진이 가능한 그룹으로, 공동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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