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으로 문화 공백기가 길어지자 마포문화재단은 ‘랜선 공연’을 기획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31일 무관중 탱고 공연인 ‘올 댓 탱고’를 마포TV 유튜브와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을 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 아르헨티나 메트로폴리탄 탱고 대회 파이널리스트인 ‘펠린&미겔’과 국내와 세계 무대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국내 탱고 듀오 ‘오딜&호세루이스’가 함께 한다. 국내 유일의 탱고 전문 오케스트라 ‘띠에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마포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한다.
재단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띵동! 문화배달 왔어요’ 코너는 볼 만한 공연, 전시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서비스다.
주목할 만한 공연 등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본다.
아울러 클래식,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인터뷰, 칼럼 등이 담긴 뉴스레터 ‘당신의 좋은 읽을거리 맥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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