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4월 1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뮤지컬 스타 옥주현과 민우혁이 출연하는 ‘뮤지컬 슈퍼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선 관객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넘버를 선별해 오케스트라의 음악으로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 오케스트라의 예술성과 뮤지컬 음악의 대중성을 모두 극대화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