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계의 간판 배우 정선아 한지상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인다.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정선아 한지상과 함께 하는 ‘보이스 오브 투 뮤지션(Voice of Two Musician)’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소프라노 김순영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정선아와 한지상이 출연했던 작품 중 관객들에게 호평받은 넘버들을 선보인다.
뮤지컬계에서 최정상의 위치에 있는 정선아는 뮤지컬 ‘데스노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플래쉬 댄스’ 외 다수 작품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무대와 TV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 한지상 이번 공연을 통해 ‘서른즈음에’, ‘프랑켄슈타인’, ‘나폴레옹’ 외 다수 작품의 명곡을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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