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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문화회관, 4월까지 자체 공연 온라인 생중계
[세종문화회관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으로 4월까지 자체 기획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 진행할 예정인 서울시 오페라단의 오페라 톡톡 ‘세비야의 이발사’ 등 자체 공연 중 일부가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된다. 소년소녀합창단의 ‘봄, 봄’이나 서울시무용단의 ‘놋’ 등 나머지 자체 공연은 연기 또는 취소됐다.

또한 코로나 19로 공연이 취소되거나 피해를 본 외부 예술단체와 예술가 공연도 온라인 생중계한다.

서울시 지원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계료와 제작비를 세종문화회관이 지원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일정을 조정하고, 단원과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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