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플레이야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박재범 지코 크러쉬에 이어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0’이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엔 송민호(MINO), 스윙스(Swings)가 포함됐다.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힙플페) 2020 측이 오는 4월 25, 26일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페스티벌로 손꼽히는 ‘힙플페’는 지난 25일 1차 라인업으로 박재범(Jay Park), 빈지노(Beenzino), 창모(Changmo). 지코(ZICO), 크러쉬(CRUSH), 디피알 라이브(DPR LIVE) 등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만능 아티스트 송민호가 ‘쇼미더머니 4’에서 함께 합을 맞추었던 지코(ZICO)와 함께 26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규 7집의 베테랑 래퍼이자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 방송 출연을 비롯한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힙합 씬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중 1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스윙스 또한 1차 라인업에 발표된 기리보이, 키드 밀리와 함께 힙합 레이블 IMJMWDP의 시너지를 재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힙플페 2020’에는 19팀의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추후 추가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힙합플레이야와 페스티벌 전문 기획사인 엠피엠지가 함께 선보일 ‘힙플페 2020’의 티켓은 현재 멜론 티켓, 인터파크, 위메프에서 판매 중이며 이후 일정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페스티벌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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