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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진, “병역은 당연한 의무…부름이 있다면 언제든 응할 예정”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입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글로벌 그룹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입대 시기가 차차 다가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이 군복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4일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멤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맏형 진이 말문을 열었다.

진은 “입대와 관련해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면서도 “아시다시피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사실 말씀드리기가 굉장히 조심스럽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진은 “병역은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지 응할 예정이다”라며 “그리고 입대가 결정되더라도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이 됐다. 현행법상 병역미필자는 만 28세(연 나이 기준)가 되면 질병 치료, 신혼여행 등의 특별 사유가 없는 한 해외여행이 제한된다. 해외여행을 위해서는 각종 증빙 서류를 구비해 병무청에서 특별 사유를 인정받아야만 한다. 군 입대 연기의 최종 시간은 만 30세다.

shee@eh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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