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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다 모여라”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시민에게 전하는 지역 문화예술매개자 ‘2020 아트러너(Art Runner)’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용인 지역 어디든지 찾아가는 재단 대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아트러너로 선정되면 농촌지역 어르신 뿐 아니라 장애인, 임산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트러너는 시민 문화복지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자발적 활동가이다. 시민들의 잠재된 예술성을 발현시키는 촉진자로서 시민의식과 사명감이 필요하다.

재단은 올해도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선정된 아트러너에게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성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과 소정의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0 아트러너(Art Runner)’의 상반기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오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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