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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안재욱·산들 출연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이 화려한 캐스팅으로5년 만에 돌아왔다.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에 따르면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노우성 연출과 최종윤 작곡가 등이 다시 참여, 5년 전 공연 때 아쉬웠던 부분을 수정하고 드라마를 극대화할 새로운 넘버를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작품은 세기의 미스터리 잭 더 리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그려낸다. 특히 숨 가쁜 추격을 화려한 무대와 영상, 속도감 넘치는 음악, 더욱 치밀해진 스토리로 풀어내며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메이커스프로덕션 제공]

천재 탐정 ‘셜록 홈즈’ 역은 송용진·안재욱·김준현이 연기한다. 집요한 경찰 ‘클라이브’ 역은 이지훈·빅스 켄·산들이 맡는다. 셜록 홈즈의 친구이자 조수인 ‘제인 왓슨’ 역에는 이영미·최우리·려은이 캐스팅됐고, 베일에 싸인 남자 ‘에드거’ 역은 이주광·김찬호·이승헌이 맡는다.‘마리아’ 역은 정명은·권민제(선우)가, ‘레스트레이드’ 역은 김법래·지혜근이 연기한다.

공연에 앞서 14일부터 전예매체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은 다음달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진행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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