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영, 눈의 여왕 2019, 디지털프린트, 104.2x80cm, Ed.50+2AP2019 ⓒ Wooh Nayoung [㈜리우션 제공] |
‘흑요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우나영의 개인전 ‘한복동화(Fairy Tale in Hanbok)’가 열린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푼젤’ 등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외국동화의나 서양 명화를 한국적 이미지로 변화시켰다. 이화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게임회사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했던 그의 이력답게 관객을 환상 세계로 안내한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앤리조트갤러리, 2월 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