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내년 2월 첫 자작곡 '함께 흔들리자'를 발매한다고 EMK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카이의 '함께 흔들리자'는 카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다. 카이와 함게 팬 30명을 모집해 함께 녹음할 예정이다. 녹음 날짜는 1월 9일로, 카이의 럭키카드를 1장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이 럭키카드는 카이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함께해온 팬들에게 제공했던 포토 카드다.
[EMK엔터테인먼트 제공] |
신청은 참여자 이름과 연락처 작성 후 녹음에 함께 하고 싶은 이유를 적어 카이의 공식 이메일(officialyourkai@gmail.com)로 보내면 된다. 12월 31일 까지 신청 가능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3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이의 공식 SNS(official_yourkai)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배우 카이는 지난 10월 세 번째 정규앨범 ‘카이 인 코리아(KAI IN KOREA)’를 발표한 뒤, 두 번의 콩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올 한해 뮤지컬 ‘팬텀’, ’엑스칼리버’, ‘벤허’ , ‘레베카’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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