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주, Center-그림자 형태 01, oil on canvas, 194.9x97cm, 2019 [스페이스윌링앤딜링 제공]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회화작가 노은주의 개인전 ‘워킹-어사이드(Walking-Aside)’를 개최한다. 작가는 도시에서 목격하는 자연물과 인공물의 형태를 탐구, 재형상화한 회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에선 캔버스를 환영의 창이자 얕은 깊이를 가진 공간으로 상정하고 3면화 혹은 4면화 형식을 활용한 신작을 선보인다. 2020년 1월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