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3일 안중터미널에서 평택역을 운행하는 좌석형 급행버스 8000번이 운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 안중~평택 좌석형 급행버스 8000번을 오는 23일부터 개통해 운행한다. [평택시 제공] |
해당 노선은 일반형 버스가 아닌 좌석형 버스로 수요가 많은 안중터미널, 안중오거리, 오성면 행정복지센터, 태평아파트, 지제역, 평택역 등 일부 정류소만 정차하는 급행형 형태로 운행하게 된다. 평일 기준 20분 배차간격으로 일일 50회 운행한다. 급행형 버스 신설로 인해 안중~지제역~평택역 운행시간이 기존 70분에서 40분으로 약 30분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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