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군포시, 생활문화센터 개관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시민문화활동 공간 지원하는 생활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개관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과 군포문화재단 관계자, 시민, 생활문화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분과별 생활문화동호인들이 함께 만든 ‘꽃밭에 앉아서’라는 주제의 합동 축하공연과, 현판식,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생활문화센터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 수리동 수리산상상마을 내 위치한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4억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완공됐다. 센터는 리모델링한 기존 상가건물과 인근 유휴부지에 증축한 지상 2층 규모 시설물 등 총 연면적 1375㎡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 스튜디오와 밴드연습실, 개인연습실, 컨트롤 스튜디오, 2층은 마루연습실과 어쿠스틱 연습실, 커뮤니티룸,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시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생활문화를 통해 작지만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 센터는 군포문화재단에 위탁 운영된다. 시민은 물론, 전문예술단체와 생활문화 동아리 등이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에 감동을 주는 문화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된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